와이프가 유치원 강사라 항상 목이 쉬어 있어서 안스럽던 중 인터넷에서 후대용 스피커랑 이어마이크라는 것이 있는것을 보고 처음에 용산에 나가서 그해보게 되었습니다. 몇만원 ㅇ{상하고 갔지만 막상 가보니 가격을 쎄게 불러서 집에 와서 인터넷 주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중국제로 2~4만원정도 저렵하게 구할수가 있었고 이어셋마이크도 3천원정도면 하더군요. 그런데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었습니다. 1년새 쓰고 고장난 본체가 무려 4~5대 정도이고 이어셋은 부지기수 입니다. 그래서 좀 비싼 기종으로 국산으로 8만원정도 한느 것을 사서 썼는데도 역시나 반년을 넘기지 못하더군요. 그러던 중 기가폰이라는 처음에 제 수준에서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 제품을 한번 사기로 마음먹고 알아봐서 올초에 D-850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첨에 비싸서 와이프도 넘 비싼거 아냐 했는데 한번 써보고 나서 완전 감탄을 하더군요. 이렇게 소리좋고 튼튼한거 처음봤다고 처음부터 이거 샀으면 훨씬 경제적이었을거라고...휴..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간신히 넘겼습니다. 잔소리가 좀 심해서리... 암튼 저도 집에서 안고쳐줘도 편하고 잘 되었습니다. 와이프 습관탓에 마이크 꼽는 부위가 함 고장났는데 기가폰 준성테크 AS정말 친절하더군요. 삼성을 능가하는 ㅋ. 집에 찾아와서 실비로 고쳐주시겠다고...기가폰은 정말 믿음직한 파트너입니다. 아무래도 와이프가 마이크 연결하는 습관을 고치긴 힘들것 같아 돈 좀 모아서 이번에 나온 무선 모듈을 사볼까 합니다. 돈값을 하는 기가폰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는 제품은 역시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것을 사야한다고 느낀 제품이었습니다. 이거 너무 칭찬한거 같아 알바처럼 보일수도 있겠는데 ㅋ, 아뭏튼 써보시면 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