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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폰 | 왜~~ 이제야 샀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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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수련 작성일08-06-13 22:15 조회33,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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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샀을꼬... 마이크를 살까 너무도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 다른반에게 피해를 줄까 싶기도 하고, 또 제 목소리가 원래 잘 쉬거나 하지 않는 편이라서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작년에 1학년을 맡게 되니 3월 한달만에 목소리가 쉬어서 잘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교직경력 10년만에 마이크의 필요성을 실감했습니다. 학교에 젊은 선생님들이 많아 마이크를 차고 다니는 모습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도 같았구요. 무엇보다 1,2년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네 목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고민 하다가 올해 복지 포인트가 나오자 큰 맘먹고 사려고 여러군데 둘러 보았답니다. 사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기가폰이어서 이전 모델을 사려고 했는데요. 구입하려고 하는 날 보니 신제품이 나와서 솔깃하더라구요. 1.배송 : 신상품 출시 예약으로 구입했는데요. 발송하신다는 3월 15일이 토요일이었답니다. 월요일 오후에 받았으니 엄청 빨랐습니다. 친절한 메일과 문자메세지에 기다리를 즐거움도 쏠쏠했구요. 2.이동성 : 처음에 택배가 왔다고 했을때 무거울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들어보니 박스만 들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가벼워서 내용물이 들어있나를 의심했죠. 무게가 195g이라고 했어도 이렇게 가벼울줄은 몰랐습니다. 당연히 한손으로 들고 수업을 해도, 어깨에 메고 수업을 해도, 뒤에 차고 수업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요. 3.기능 : 일단 마이크에서 on/off가 가능하구요. 볼륨도 조절이 되니 참 편리합니다. 윙~ 하는 하우링이 거의 없구요. 본체와 마이크를 가까이 가져가면 삑!하기도 하지만 작동미숙인것 같아요. 마이크를 끄면 전혀 상관이 없으니까요. 불륨이 3단계인데 1단계이상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20W라서 인지 소리가 명쾌하면서도 선명하게 들린답니다. 4.배터리 : 처음에 왔을때 충전이 된 상태로 왔구요. 일주일 사용했는데, 지금까지도 배터리 한칸만 닳았습니다. 저는 3학년을 맡고 있는데, 목소리 작은 아이들 발표할때나 주의 집중이 필요할 때, 오후수업시간에 쓰고 있어요. 5.외관 : 곡선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요. 앉아서 컴퓨터를 조작하면서 수업할 때 마이크를 옷깃에 아나운서처럼 꽂고 스피커를 아이들 방향으로 세워둘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손에 쥐기에도 한손에 가뿐하죠. 외관케이스가 있어서 배터리도 본체도 흠집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가방이 마이크까지 들어가는 크기로 넉넉해서 보관과 이동이 용이합니다. 소풍갈때 마이크담아서 가져가면 앞이 그물로 되어 있어서 따로 마이크를 빼거나 담거나 하는 번거로움 없을 것 같아요. 6.서비스 : A/s를 받을 일이 아직 없긴하지만 ** 이 좋은 것을 왜 이제야 샀을까요? 컴퓨터재량시간에도, 과학실에서도 너무 좋구요. 작게 이야기하는데 선명하니 오후엔 정말 좋아요. 이제 운동회도 문제없습니다.^^